세상 그 어느 공격수가 가만 있는데 공을 가져다 바쳐야 골을 넣는답니까
지금 여기저기 올라오는 선수들 대쉬보드만 봐도
좌우 중앙 손흥민, 이청용, 구자철 기성용만 봐도
페널티 에어리어 근방까지 그리 올라와서 뛰어다녔는데
거기서 박주영에게 볼이 안간다??
알제리가 이란처럼 텐백이라도 써서 볼이 들어갈 공간이 도저히 안생긴건가???
공격수가 움직여줘야 뭔가 게임이 풀리는데
그저 박주영에게 볼이 안갔데...
그럼 후반전에 박주영빠지고 살아난 공격은 뭔데??
두게임 연속으로..
이것도 그저 우연의 일치인가??
지금 이름있는 세계적인 공격수들은
자기가 속한팀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리고
점유율에서 밀리는 경기에서도
바득바득 뛰며 찬스를 만드려 노력하는데
그게 전부다 병신짓인가??
제발..
못하면 그저 못한다고 인정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