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일마치고 형이 하는 마트 몇시간 도와주러 왔는데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들이닥침....오버안하구 최소 20명... 마침,,,형이 고맙다고 사온 치킨 한마리가 있었는데..냄새가 살살 올라와서 가게를 덮침... 중국인들이 물건은 안고르고 계속 치느님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눈이 마주침... 손짓으로 이거 파는거냐고 (대충 이해) 묻는거 같길래...아니라고...이건 파는게 아니라고 말을 했음.. 그런데도 계속 그쪽으로 시선을 돌리는거임...(미안하게 시리...) 마침 계속 치느님께 눈길을 돌리던 손님이 계산할 차례라 카운터에서 서로 눈을 부라리기 시작함... 팔어,,,팔어 ,,,,팔어,,,,계속 이런식으로 쳐다봄,,,정말임...ㅠㅠ 햐...오늘 내야식을 이리 보내야하나....말아야하나....욜라 고민때림.... 결국 난 친절한 대한민국 국민이기에...선심쓰듯...3천원 더 받고 팔앗음....치킨은 손도 안된거임..오해하지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