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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길거리 응원 나가시는 여성분들은 '똥빵' 범죄 주의하세요
게시물ID : wc2014_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의로봇
추천 : 5
조회수 : 12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17 19:16:26
똥빵 관련 기사 
[동아일보]
(중략)

‘대∼한민국’이란 함성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불청객이 하나 둘씩 등장했다. 이른바 ‘똥빵’들이다. 똥빵이란 번잡한 곳에서 여성들을 성추행하는 사람을 뜻하는 경찰 은어.

평소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콩나물 지하철’을 주무대로 삼지만 대형 집회 때는 넓은 곳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이날 오후 7시 반경. 응원단 뒤쪽에서 빨간 수건을 흔드는 20대 초반의 여성 일행 3명을 지그시 바라보는 남자가 눈에 띄었다. 그는 일행 중 청바지를 입은 여성에게 접근하더니 하체를 밀착시켰다. 이 여성은 응원에 푹 빠진 듯 눈치를 채지 못했다.

이어 이 남자는 왼쪽으로 몇 걸음 옮기더니 어린 아들의 손을 잡고 있는 30대 초반의 여성에게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잠시 후 뭔가 이상했는지 이 여성이 뒤를 돌아보며 항의를 하려 하자 그는 다짜고짜 욕설을 퍼부었다.

당황한 여성이 울먹이는 순간 한 남자가 그를 덮쳤다. 똥빵을 잡기 위해 출동한 서울 지하철수사대의 형사였다. 성추행범은 거칠게 항의했지만 그의 바지 지퍼는 이미 내려져 있었다. 

응원전 성추행범은 중년 남성이 많다. 대기업 간부나 교수 등 50대 고소득 전문직도 적지 않다.

이들은 젊은 미혼 여성보다 중년 여성을 노린다. 미혼 여성은 예민해서 들킬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중생이나 여고생만 노리는 경우도 있다. 피해자가 놀란 나머지 반항할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린 자녀와 함께 온 주부나 여자들만의 일행도 쉽게 표적이 된다.

김희균 기자 [email protected]







경찰들의 은어인 '똥빵'이란 구체적으로 말하면 여성 몰래 뒤에다가 정액을 뿌리고 도망가는 범죄를 말합니다 

특히 아이들 동반한 젊은 엄마들한테 저지르는 경우가 많구요 얼굴에 뿌리고 도망가는 경우도 많은데 

아이 때문에 당황해서 별다른 반항을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전광판에 집중하고 골이 나오는 장면에서 사람들이 흥분하고 어지러울때 똥빵 범죄가 자주 일어나니 여성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모르는 사내의 정액을 뒤집어 쓸 수 있다는거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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