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9천원 피자를 보니 문득 어제 시켜 먹었던 우리동네 2만원짜리 피자를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문득 피자+맥주가 땡겨서 전단지를 뒤지는 와중에
불갈비 파이바이트라는ㅋㅋㅋㅋ피자를 발견!!!
으잉? 근데 소가 무려 2마넌!!!
그래 다른집 미디움사이즈정도는 되나부다.....라며 주문ㄱㄱ
친절하게 소 사이즈라 콜라는 별도주문이라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집에 남는게 콜라라 쿨하게 주문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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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와중에 아저씨가 오셨네요ㅋㅋㅋㅋ
근데 가방에서 꺼내는 종이상자 사이즈가 범상치 않았어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제를 하고 방안에 들어와서 맥주 셋팅하고 상자를 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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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파이롤 저렇게 테두리에다 세워서 주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는 미디움으로 보이지만 진짜 내 손바닥크기만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이게 바로 2만원짜리입니다!!!!!!!!!!
콜라 별도!!!!!!!!!!!!!!!!!!!!!!!!!!!!!!!!!!!!!!!!!!!!!!!!!!!!
어차피 다시 전화해봤자 머리아플것 같아서 다시는 시켜먹지말자는 마음으로 하나뜯었는데
칼질도 잘 안해놨어...........................토핑이 분리되여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형마트에서 파는 만얼마짜리 피자가 이것보단 좋을것 같아요..........
진짜 토핑이 몇개인지 대충봐도 세어질정도..................................
저 피자만 생각하면 아직도 북ㄹ부글 가슴부터 끓어 오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