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유머자료는 아닌데.. 딱히어딘지 모르겠네요..!
개그맨 박성광이 ‘전 재산 걸었다’며 야심차게 시작한 쇼핑몰 사업이 위기를 맞았다.
최근 그가 론칭한 ‘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가 예상 밖의 저조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
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는 사이트를 오픈했지만 하루 방문자 수가 10명 안팎에, 매출액은 첫 일주일 동안은 ‘0’원을 기록하는 등 연예인 CEO 사상 초유의 '극빈 사장' 굴욕을 안겨주었다.
또한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꽃 5개 팔려서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3건은 엄마가 샀다”며 “설마 제가 드린 용돈으로 사신 거 아니죠”라는 웃지 못할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박성광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꽃에 관한 책도 많이 읽고 주변에 조언도 많이 얻어서 야심차게 시작하게 됐지만 막상 쉽지만은 않네요”라며 사업의 어려움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이어 “다들 왜 저보고 치열한 꽃배달 사업을 선택했냐고 말하는데 전 자신 있거든요. 지금은 어렵지만 다들 처음은 힘들잖아요. 제가 직접 경영하며 제품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다는 점이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며 사업에 대한 당찬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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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의 플라워 매니져 http://www.16883618.co.kr/main.php
발레니노 사진들이 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