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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심사병 제도는 말뿐인 제도입니다.
게시물ID : military_44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중완
추천 : 1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3 14:49:51
비전문집단인 군대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부분은 다름아닌 상담부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상담이 단순히 대화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거니와 오히려 위로해준답시고 말한것이 상처로 돌아올 수있는 부분인데 이러한 상담을 그냥 상관이라고 자주 실시하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상담이라는 것도 엄연히 전문성이 요한다고 생각되는데 실제 군대에서는 말이안나올정도로 그냥 보여주기식이 대부분입니다.
ABC로 나누어서 등급에따른 관리를 한다?
취지는 좋습니다만 그자체로도 이미 병영생활내에서 차별을 느낄것이고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것을 깨닫고 오히려 문제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문서작성을 행정병이 해서 소문이 나는경우도 보았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그린캠프,드린캠프등 부서를 새로이 설립하고 사단내에 전문심리상담관 1~2명을 만들어서 문제를 해결한다고 했지만 글쎄요.
제가 느끼기로는 상담관수가 매우 부족합니다. 적게는 몇천명 많게는 1만명이넘는 곳이 사단인데 사단에 1~2명의 상담관 뿐이다? 언제 부대를 다돌아서 문제가 있는 병사들이 자주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게다가 그린캠프,드린캠프 편제를 보면 대부분 교육대장을 진급에서 떨어진 군생활이 얼마남지 않는 소령들이 맞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또한 문제가 많습니다. 열심히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채우기식의 편제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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