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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전 개인적 평가.
게시물ID : wc2014_6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는아니
추천 : 1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3 16:06:42
 박주영의 하드캐리 경기 지배.

 마치 전성기의 지네딘 지단을 보는듯 했다.
알제리의 공격과 수비. 모든것이 박주영의 발끝에서부터 이루어졌다.
한국과 알제리는 11 : 11 경기가 아니라 10: 12로 경기를 했다. 

 경기결과 분석에서 박주영의 패스횟수&패스성공률이 아닌,
박주영에 대한 패스시도횟수&성공횟수를 봐야한다.
박주영에게 아무리 찔러줘도 받질 못하니 팀패스 폭망.
4실점 중에 3실점이 박주영에 가는 패스 잘라먹거나 박주영의 패스 받아서 롱패스 역습&코너킥.

 한국은 박주영 교체전까지는 아무리 좋은 찬스가 와도 스스로 해결하려하지않고,
박주영에게 어시스트 하려함.
근데 박주영은 보이지가 않으니 결국 팀슈팅 0.
박주영 나가기 전까지 알제리는 수비 할 필요도 없었던 것. 

이런 박주영의 경기 지배에 유일하게 반기를 든 자가 있었으니...
손흥민. 하지만 축구는 팀플레이임. 혼자서 날뛰는 것도 한계가 있음.

 차라리 나머지10명이 손흥민에게 집중적으로 밀어줬으면 이꼴은 안났을 것임.

결론.
혼자서 경기 말아먹기는 쉽고, 혼자서 팀을 승리시키긴 어려움. X맨까지 있다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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