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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뉴스와이를 보고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military_44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코통조림
추천 : 0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3 16:44:42
티비를 켜보니 임병장이 자해를 했다고 뜨네요.
근데 참 답답하다고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일단 군필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1. K2는 총신을 접는다는 표현보다 개머리판을 접는다고 하죠.
[한국어에서 '총신(銃身)'이라는 단어에는 '총열'이라는 의미와 '총몸'이라는 의미의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덧붙여 많은 국어사전에서는 '총신'이라는 단어에 '총열'이라는 의미가 있음은 설명되어 있으며 총열의 동의어 중 하나로서 기재하고 있지만, '총몸'이라는 의미도 따로 있다는 것은 딱히 설명되어 있지 않은 듯 하다. 네이버 사전이나 다음 사전을 비롯한 국내 포털 어학사전 서비스에서 검색해 보아도 대개 '총신'을 총열의 동의어 중 하나로서만 소개하고 있다 - 엔하위키 '총신' 검색]

[주로 소총 계열 총기의 그립 뒤쪽으로 뻗어나온 반동 제어를 위한 구조물. - 엔하위키 '개머리판' 검색]

 2. 조치가 늦었다.
뉴스에서 42시간(?) 만에 검거를 한게 너무 늦지 않았느냐. 무장탈영병 1명을 잡는데 42시간이 걸리는데 북한군 무장간첩이 침입하면 얼마나 오래걸리겠는가? 국민들이 과연 군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라고 하네요.
음.. 사실 논란의 여지가 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저는 군이 최소한으로는 조치를 취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9개 대대병력을 운용하는 점, 시신수습, 인근 주민 소개..
9개 대대 병력이 각 예상지점에 차단목 구축, 검문소 운용, 수색조 운용하면서 빠른시간 안에 무장한 병사를 잡을 수 있을까.. 
게다가 사살이 목적이 아니라 생포가 목적이니..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써 최소한의 조치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병력관리 부분, 부대 내 악폐습, 구타 및 가혹행위에 대해서 꼭 알아봐야 하는 부분인 만큼 진상규명을 확실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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