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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종료된 시점에서 생각해보는 의문점
게시물ID : military_44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키운호테
추천 : 1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3 17:18:39
일단 탈영병은 병장이고 전역도 얼마 남지
아니한 시점에서 벌어진 일.
일반적인 사람이면 조금 참고 더러운 곳 
나가야지 라고 생각하는게 상식이고 
당연한 사고의 귀결입니다.

헌데 임병장은 전우들을 죽이고 도주, 교전
종국엔 자살시도까지 했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왜 그날을 선택 했는가?
당사자가 싸이코패스라면 왜 하필 지금에서야
그런 선택을 했을까? 그런 행동을 할 기회는 
더 많았을텐데 왜 하필 그날일까?

뭔가 기폭제가있던건 아닐까..

지극히 개인적인 소설을 써보자면
임병장은 평소에도 일련의 과정을 상상만 하면서
 지내던 중 그날 무슨 사건이 벌어져서 갑작스럽게 행동을 한거 아닌가 합니다.
또 그 사건이 혹시 오발 같은 너무나 당황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벌어진건 아닐까...

그냥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단, 제가 말한 오발은 최초의 한발이고 나머진
의도적인 격발이 맞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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