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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ㅜㅜ
게시물ID : star_82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틀랜드사람
추천 : 3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8/16 23:28:25

어우..... 예원이 쩐다....쩔어;; 잠깐나왔는데 ㅋㅋㅋ 아우 긔엽긔


예원이는 보물이야~~~~~~


연기들을 다들 자연스럽게 잘하데요 ㅋㅋ





로맨틱 영화 같은거 좋아하는데 


드라마가 제 취향에도 맞는듯함...


로맨틱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항상..... 한쪽 구석이 흐려지고 맛이 써지고...


아직 사랑을 못해봐서 그런가봄 ㅜㅜ


항상 후회되는게 


저나이때만 가능한 사랑이란게 있을텐데.... 왜난 안했을까.. 못했을까.... 생각함............ㅜㅜ


벌써 이십대 중반..... 하 ㅜㅜ....................................................................


오늘도 잡생각에 잠을 못잘듯하네요.


어디서 들은건데 어릴때 여러 여자를 만나봐야한다고 함....


나이 차고 만나면 현실적인게 먼저 보이기때문에....


복학해서 보니까 여자애들 말하는거 부터가 노골적이게 바뀌었더라고요( 싸우자는거 아님;;)


남자들도 여자 조건보기 시작하고... 여자도 조건 보기 시작하고 ㅜㅜ


에휴...........


고등학생들 사랑이야기 보면서 왜 내가 울적해지는지.........


혹시 고등학생분들 계시다면.... 연애하세요


난 왜..... 공부도 못했으면서;; 


그나이때 연애하면 나쁜건줄 알았을까... 까졌다고 생각했었는지.....ㅜㅜ


힝... 남중남고 ㅜㅜ


중학교 진학할때 엄마가 주소이전 할곳까지 다 해놨었는데 ㅜㅜ


아빠가 막아서......... 만약 남여공학을 갔으면 내인생이 어찌되었을까....


성적도 더 잘나왔을거 같은데....ㅜㅜ


외모 가꾸는 법도 빨리 깨우쳤을텐데


지금 상태는 안됐을텐데....ㅜㅜ


ㅜㅜ.......에이;; 응답하라 재미있다고 짤막하게 올리려고 했는데 


쓸때없는 이야기를 주절주절했네...


이게 뭐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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