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고나는게, 내무 생활이 힘들고 사람관계가 힘들면,
탈영 총기 폭력사고가 납니다.
근무 시간에는 같이 생활하는게 맞지만, 퇴근후에는 자기 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는게 필요합니다.
저녁에 퇴근후 식사후 각 당번구역을 청소하고, 취침은 닭장일지라도,
숙소와 쉬는곳은 고시원처럼 생긴 자기 공간을 만들어주는겁니다.
물론 점호는 하고, 청결과 군수품 관리 유무는 점검해야합니다.
하지만, 개인 자유시간은 혼자 있고 싶은곳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소위 관심사병이 고참과 간부에게 욕먹고, 혼나도, 한숨돌릴곳을 만들어주는거죠.
혼자만의 공간에서 공부를 하던, 책을 보던, 자위를 하던....
내무생활 사람과의 갈등.... 때문에 사고가 나는거니까요.
어차피 월급은 포기했다 치더라도, 애들 도망칠 공간은 만들어주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