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노인네 강아지랑 산책을 쭐래쭐래 하고 있는데한 꼬마아이가 와서는 "와~! 너 귀엽다! 몇살이야?"라길래내가 대신 "열 두살이야" 라고 했더니갑자기 아이 얼굴이 어두워지면서"형 미안해요"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