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의원이 오늘 올린 기사를 봤는데  

 

홍명보 감독의 책임론이 강하게 불 수 밖에 없는 또 다른 결정적 이유는 박주영의 극심한 부진이다. 박주영의 FIFA 공식 기록 기준으로 러시아전과 알제리전 모두 선발로 나서 113분 뛰는 동안 단 1개의 슈팅에 머무는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소속팀에서의 침체와 부상 여파로 우려가 많았으나 박주영을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키며 ‘모든 건 결과로 말하겠다’고 했던 홍명보 감독의 입지가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결과다. 반전을 위한 시간이 남아 있긴 하지만 그 시간과 기회가 극히 적은 게 또 현실이다.

 

이렇게 써져있거든요 근데 언제 박주영이 슈팅을 했죠? 전 못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