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도서몰 고객센터에서 일하는 28살 남오징어 입니다.
상담원은 아니고 센터에서 따로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간단한 이벤트 업무밑 잡일등등 하는 파견직이에요~
작년 6월달에 입사해서
전문직 이직계획으로 내년 2월말~ 3월쯤 퇴사할 예정이구요ㅋ
작년에는 11월 중순쯤 미리 설치했었는데,
이번엔 12월 첫출근날 설치했네요ㅎㅎ
콜센터같은 서비스직 일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호갱들 상대하면서 스트레스받는 상담원들이 정말 많거든요..
박봉받으면서 인터넷 쇼핑몰들 전방에서 고객들 총알받이는
상담원들이 다하니깐 ㅎㅎ;;
작년엔 귀찮고, 시간떼우기로 했던거 같은데..
1년이 지나고 다시 설치하는데 좀 다른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깟 트리하나가 그래 대단한건 아니지만
스트레스받고 고생하는 많은 상담원들이 지나가면서
이거라도 보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음 하는 마음이 드네요.
오유분들도 다들 각자 자리에서 고생하시면서 목표나 비젼을 가지고
달려가고 계신텐데 이거보고 잠깐이나마 웃음꽃 피웟으면 좋겠어요 ㅋㅋ
2013년 마지막달인데 모두 기운내시고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이번한주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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