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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대표팀, 2연승 질주…브루나이에 9-0 대승
게시물ID : soccer_82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2
조회수 : 6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26 17:19:28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육근혁 ⓒ손춘근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육근혁 ⓒ손춘근

U-15 대표팀의 거침없는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첫 경기에서 13-0 대승을 거둔데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도 9-0 완승을 올렸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은 25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내셔널 스포츠 컴플렉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루나이 공화국과의 ‘2014 AFC U-16 챔피언십’ H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9-0으로 크게 이겼다.

괌을 상대로 한 1차전에서 조상현(군포중), 이연규(수원 U-18팀)의 더블 해트트릭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던 U-15 대표팀은 이번 브루나이와의 2차전에서도 육근혁, 이형경(울산 U-15팀)이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H조 최강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선제골은 전반 8분만에 육근혁의 발에서 나왔다. U-15 대표팀은 육근혁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 26분 이형경, 전반 37분 유주안, 전반 43분에 다시 한 번 이형경이 연속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4-0의 완벽한 리드로 끝냈다.

대승으로 흐름은 이미 U-15 대표팀 쪽으로 넘어왔다. 후반전은 일방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U-15 대표팀은 후반 5분 박대원의 골을 기점으로 후반 28분 장결희, 후반 32분과 44분에 육근혁, 후반 추가시간에 이형경이 쐐기골을 올리며 브루나이를 완벽히 무너뜨렸다.

U-15 대표팀은 후반 들어 전반전에 활약했던 선수들을 교체하는 등 여유를 뒀다. 체력안배를 위해서였다. 물론 브루나이를 꺾는 데는 충분했다. 여유로운 경기 운영으로 브루나이전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승점 6점을 확보한 U-15 대표팀은 H조 선두를 기록했다. 27일 오후 5시 조 2위 말레이시아(승점 4점)와 H조 예선 3차전을 치른다.

◈ ‘2014 AFC U-16 챔피언십’ 지역 예선 H조 2차전 (9월 25일 저녁 5시)
대한민국     9 (육근혁(3골), 이형경(3골), 유주안, 장결희, 박대원)
브루나이 공화국 0

◈ 다음 경기 안내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일시: 9월 27일 오후 5시
-장소: 라오스 비엔티엔 내셔널 스포츠 컴플렉스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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