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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7에 집에서 쫒겨났네요
게시물ID : gomin_1131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컷다패닝
추천 : 2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24 01:23:00
지갑엔 7000원있고 최근에 입사했던 회사는 다단계라 때려치우고 오늘 아버지 술드셔서 몇대맞고 도망쳤네요 눈에 띄면 죽인다는데 친구도 없고 집에도 못들어가고 비오니까 참 춥네요 옷이라도 따뜻하게 입고 나올걸 그랬어요

왜이렇게 되는일이없죠 
오늘도 지하 주차장에서 자야겠네요

아우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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