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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은 청백리인가?
게시물ID : sisa_532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필
추천 : 2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4 08:39:41
이완용씨의 14대조상 '이순'은 감사를 역임했으며 성종 때의 청백리였습니다.

어찌나 청렴결백한지 성종임금이 직접 사(詞)를 지어 내려 "옥산의 무더기 옥중 옥이며, 만년설 뒤덮인 설산에서도 고독한 소나무다. 장안(서울)의 1만가구중에서도 홀로 푸른 잎사귀구나"라고 칭찬했죠.

하지만 이완용이 '청백리'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이완용이 나라를 판 댓가는 훈1등 백작(伯爵)의 작위 총독부의 은사공채금 15만 원이었죠

이완용이 나라팔아먹은 을사5적으로 생각되는 것은, 14대 조상이 청백리였느냐와 무관한 바로 자신의 행적 탓입니다.

66년간 모르고 지내던 조부가 '어쩌면' 독립운동가인 문남규선생님일지도 모른다고 해서, 과연 문창극씨에 대한 평가가 바뀌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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