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 두마리 키우는 사람인데요.. 남친은 없으니 음슴으로.. 저희집은 주택이구 근처에 집이 글케 많지 않아서 서로 좀 친하긴 한데.. 뒷집아주머니랑 우리 어무니랑 친하심... 우리집안에 말티즈 한마리 마당에 진돗개 한마리 이렇게 키우고 잇고 뒷집에는 요크셔를 두마리 키움 사건은 며칠전부터 시작댐 개 간식도 떨어졋겟다 할머니집에서 리* 건조기 큰것도 받앗겟다 수제간식을 만들어보려고햇음 송아지발 소간 닭가슴살 등뼈 정도로 쉬운거로 하려고 재료들을 주문햇고 결제때메 어무이 카드를 받으러 감 그때 어무이는 뒷집아주머니랑 얘기중이엿는데 나 - 엄마 수제간식재료 주문하게 카드좀 뒷집 - 어머 수제간식?? 그럼 우리것도 좀 해줘 나중에오면 돈 줄께 나 -아...넹 하구 아주머니꺼까지 같이 주문을 함 그리구 어제 배송이 와서 돈받을겸 아주머니꺼 갓다주러감 근데 아주머니는 그냥 완제품 수제간식인줄아셧나........ 생고기를 보더니 당황함... 생각해보니 뒷집아주머니는 원래 집에 살림살이가 좀 없어서 자주 우리집에 쌀 냄비 부탄가스 등등을 빌려쓰심 근데 건조기가 잇을리가....,.. 근데 아주머니가 나보고 "그럼 너네꺼 만들면서 이걸로 우리꺼도 좀 만들어서 갓다줘" 라고 하심 이게 재료를 그냥 건조기에 돌리는것도 아니고 핏물빼고 소독하고 뼈는 손질하고 살코기들은 자르고 말고 해야되는데..... 건조도 시간마다 뒤집어 가매 하루 가까이 걸리는걸 저렇게 해달라니 솔직히 멘붕옴 나도 바쁜거 날잡고 할껀데... 엄마한테 말하니 그럴줄 알앗다면서 그때 사지말라할껄그랫다구 하심 ㅠ ㅠ 이거 만들어 줘야하나여..........ㅇ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