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책 잘 안읽는데 이렇게 열심히 읽은적은 거의 처음이네요

결말 잘 이해가 안가서 울지는 않았는데 심장이 쪼그라드는 느낌이네요ㅠㅠㅠㅠㅠ

명대사가 정말 많은거 같애요 마지막권에서 후치가 '그래. 당신은 어쩔 수 없는 나의 왕.'  라고 한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제일 귀여웠던건 운차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