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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초선 20명 "개헌 보고서, 당 분열 자초"
게시물ID : sisa_828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nessy
추천 : 3/10
조회수 : 197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1/03 16:20:05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20명이 3일 민주연구원의 개헌 보고서와 관련, “‘국회 개헌특위’를 사실상 무력화 시키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공개 비판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기동민·이철희·임종성·조응천·최운열 등 20명의 의원들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비판하며 “오늘 언론에 보도된 민주연구원의 개헌 관련 보고서는 개헌에 관한 찬반 등 입장의 차이를 떠나 다음 몇 가지 면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우선 “당내 경선이 시작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특정인을 당의 후보로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문재인 전 대표 편향성을 지적하며 "특히 민주연구원이라는 당의 공식 기구에서 낸 보고서에서 ‘비문 연대, 비문 전선, 비문 결집’ 등의 표현을 쓴 것은 당의 분열을 자초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추미애 대표에 대해선 "당 대선의 공정한 관리 책임자로서, 이 문건의 작성, 배포 경위 등 진상 조사와 관련자 문책, 재발방지대책 등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우상호 원내대표에 대해선 "‘국회 개헌특위 구성’의 원칙과 기준을 상세히 밝히고, 향후 ‘개헌특위’ 활동에 당내 다양한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성명서에는 강훈식·기동민·김병기·김병욱  ·김성수·김영진·김영호·김종민 ·박용진·박재호·송기헌·어기구·위성곤·이철희  ·이훈·임종성·정춘숙·  조응천·최명길·최운열 등 20명의 초선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0360

오마이뉴스-

잘 나가던 민주당에 개헌보고서 '먹구름'

당 초선모임은 지도부에 문책 및 재발 방지 요구, 새누리·국민의당도 파상공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6252&CMPT_CD=P0001

어후~그네 유병우가 조아라하겠군요 ㅠㅠ

일단 정확한 팩트가 무엇인지는 따지지않고 동아찌라시 한방에,  이렇게들 자중지란에 빠지고들 자빠졌으니

갈길은 바쁜건만  민주당 앞날이 참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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