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전용 게임기를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내년3월에 이사갈집에 이렇게 오락실을 만들고 싶어져서... 안절부절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오빠도 이렇게 만들수 있어? 만들어봐~" 라고 하길래
내년 3월에 이사갈때까지 하나씩 만들어보려고 시작했습니다.
일주일동안 작업한 완성작은 아래처럼 나왔구요~^^
겜돌이 2호라는 이름으로 지었답니다.
(겜돌이 1호는 설계과정에서 디자인이 별로라며, 와이프의 반대로.. 나중으로 미뤄졌구요.)
만드는 과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모니터 길이를 잰 후, 공책에 스케치를 한 후...
스케치업으로 설계완성~!!!
(사진이 10장밖에 안올라가니... 아래부터는 루리웹에 올린거 캡춰로 떠올게요.)
전원버튼을 따로 만들면, 애들이 맨날 켜고 끌것 같아서.. 어떻게 좋은방법 없을까.. 고민하다가
버튼조합으로 2+4버튼을 누르면 꺼지고, 켜지게 만들었습니다.
없으면 만든다는.. 루리웹이라고하죠. 전 루리웹하다가 오유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