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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92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황후
추천 : 3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4 16:13:29
 
 
 
 
저는 너무너무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개 강아지 몸이불편한강아지도 너무예쁘고 그냥 강아지면 다좋아요 너무좋아요
 
 
길가다가 눈에강아지만들어오면 정신을놓고 이쁘다이쁘다 를연발할정도로
 
친구들사이에선 개빠..로 통하고있을정도로 그렇게 너무 좋아요
 
 
집에선 어머니는 괜찮은데 아버지가 개를 싫어하셔서
 
평수넓은 펜트하우스 뺑둘러 정원도 있는 동물키우기 최적장소지만
 
절대절대 강아지키우잔말조차 입밖에 낸적이없습니다
 
 
당장 아버지께서 허락해주신단들 그마음이 변하지않으리라 보장을못하기때문에
 
억지로 조른적도없어요
 
집에 강아지가있었으면 ~ 하는상상맨날합니다
 
내가 일끝나고 들어왔을때 반겨주는강아지.. 꼭안고자면 너무좋겠다 ... 하면서요
 
 
그래도 강아지가 우리집에와서 혹여나 아부지가 나중에라도 다른집에 주자고할까봐 무서워서 키우자는말을 못꺼냈어요
 
 
 
그렇게 강아지가 너무보고싶어서
 
애견카페에가면 꿈에만그리던 강아지들 몇십마리가 있어도
 
물론 다안아보고 만져보고 불러보고싶지만 눈으로만 봅니다
 
 
애견카페에있으면서 하도사람손을타서 지쳤을 애기들생각하니까 만질수가없드라구요
 
 
 
정말 좋아해도 여건이안되면 키우질마세요
 
온갖 변수를 생각해보고 충분히 고민한뒤에 키우세요
(곧 애기가 태어나는데 시댁에서 개키우는걸로 뭐라한다든지 정말 뜻밖에 변수라도..)
 
애기들의 평생을 지켜줄수없으면 키우지마세요..
 
베스트에 입양한지 2시간만에 파양클보고 너무 화가나네요
 
그정도로 짧은시간에 짜게식어버릴 애정이면 추천하건데 강아지,고양이 기타 동물 절대 키우지마세요
 
선물도하지마시구요 ..
 
오래오래 그들을 봐줄수있는 여건이되는 그런분만 고심하고 또 고심해서 사랑으로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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