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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허당소리 들어요..
게시물ID : gomin_828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JlZ
추천 : 0
조회수 : 1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05 01:36:23
스무살 남잔데요.. 바보 허당소리 들어요..
누나들은 귀엽다고하고 친구들은 병신같다하고..
여자후배들은 바보같다고 웃고..

중학교때부터 반에서 바보같이보이고 친해지고싶어지는 
친근한애들 보면서 저렇게되고싶다는 생각했는데

제가 지금 그모습인가봐요..
사람하고 대화할때는 항상 웃어져서 왜이렇게.웃냐고 물어보는데..
그러다 개념없는 모습보고 정떨어지면 선그어지는데

이런 제 성격 바보같죠..
여자후배랑 같이 버스타고오는데 바보같은행동은없는데
분위기가 허당끼가 있다네요.. 그래도 저랑 오는중에 계속 웃는거 보면
저도 기분좋아져서 바보같이 보여도 상관없는거같아요..

사실 난 바보같지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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