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외에는 이사람은 정말 친해지고싶고 애착이간다 싶은 사람이 없어요 ㅋㅋ 다들 그런가요?

시간을 내서 밥을 같이 먹는다거나 어딜 같이 놀러가고 하는건 그사람에게 어느정도의 인간적인 호감이 있으니까

그런거잖아요. 그런데 제가 밖에 나가는걸 딱히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정말 귀찮기만 합니다.. 

외로움은 느껴서 사람들이랑 친해지고싶은마음이 없는건 아니지만 전 요즘사람들이랑 마음이 안맞는것같아서 

사람한테 애착이 안생겨요. 그래서 정말 친구 몇명 빼고는 아예 연락이란걸 안하고살고 다른사람이 저를 마음에 들어해도

저의 무반응에 지쳐서 떠나버리네요. 저야 딱히 아쉬울건 없지만.. 

가끔은 제가 사회부적응자같은느낌도 들어요.. ㅋㅋ 어딜가도 처음에만 부각되다가 

나중엔 그냥 착한놈, 조용한놈 이렇게되네요. 

제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