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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있었던 일..
게시물ID : baseball_82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쪼만한앙마님
추천 : 4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04 05:55:00
여러분들은 야구장에서 어떠한 일이 있으셧는지요..

전 지금은 야구장을 가지 않습니다... 

경기보는것은 좋아 하지만  야구장은....

때는 바야흐로  제가 초등학교 시절. 

빙그레  경기가  청주 구장에서 열릴때 였을겁니다.

1 .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을 가게됬고,  야구장에서 아버지 친구분들이랑 
신나게 야구를 구경하실때  전 열심히  치느님을 영접하고 있었습니다.
워낙 어릴때라  야구에 관심도 그렇게 많이 없었고.  파도타기? 응원을 할때만 
신나게 따라서 하면서 열심히 치킨치킨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땐 통닭입니다)
갑작스레 주변에서 워우어워어ㅗㅎ아  하면서 주변분들이 일어나고. 
저도 놀래서 위를 보는 순간. 
파울볼이 제 머리를 강타.   
머리가 깨졌습니다 -_-;; 바로 병원으로 ㄱㄱㄱㄱ

2 .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후  머리깨짐의 기억이 희미해 질때 다시 찾게된 야구장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친구분들과  열심히 전 치킨을...  앞에 치어리더? 그땐 남자분이 ...
율동을 너무 신나게 하시길레  저도 막 따라했던..ㅋㅋ  지금하라면 못합니다,. 무튼.
신나게 율동을 하다가 미끄러져서 -_-;; 또 머리 깨짐...  병원 ㄱㄱㄱ

3.  빙그레 장종훈  국내 최다홈런 신기록 달성 여부가 결정되는 경기 였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청주구장으로  아버지의 손을 잡고 ㄱㄱㄱㄱ
경기가 흥미진진하게 흘러갔고.  그날은.  장종훈 선수가  홈런 신기록 수립을.
하지 못한 날 입니다.  후반부에  급격하게 털리기 시작했고.  흥분한 관중들은 .
물병. 소주병 (지금은 팩 이지만  그때는 병으로..두꺼비를..)
등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날아온 소주병에 맞고 전 다시 병원으로...ㄱㄱㄱㄱ

이쯤되니  야구장 가면 머리가 깨진다 . 라는 트라우마가 생겼고. 
전 지금도 야구장을 가지 않습니다....

본인 자리의 쓰레기는 본인이 치우고. 경기장 안으로 쓰레기를 투척하지 말아 주세요.
경기관람시 과도한 음주는 삼가해 주시고.  어린친구들도 보러오는 경기니 만큼 
욕설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ㅃ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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