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희 운영팀도 이번 일로 인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운영팀은 각 게시판의 관리규정을 정비하고 도움말을 확충하여 가장 체계적이고 공정한 관리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게시판에서 가끔 운영팀 조치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올라오더라도 언젠가는 진심을 알아주시겠지라는 마음으로 묵묵히 기다리는게 옳다고 생각했지만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의사소통 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반성과 후회도 있습니다. 이번 클로징 테스트 사이트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한 결과 그간의 노력들도 모두 한 순간에 허사가 되어버리고 회원님들의 신뢰마저 잃었다는 사실이 정말 마음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