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베싸움 전멸 5:0 상황
징크스 2킬 3어시
쓰레쉬 5어시
리신 2킬 2어시..
제이스 1킬 4어시..
이런 상태로 라인전 들어가니 제이스 미니언 1개 먹고 2렙 럼블 고통시작...
미드는 말할것도 없고
바텀은 징크스 시작부터 2도란 들고 오더니.. 무한 고통 ㅠ
진짜 초반엔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타워 사리기만 하다가 진짜 우연찮은 기회에 이블린 갱이와서 내가지킨다로 뛰어들어간다음
징크스 탈진걸고 스턴 먹인다음 처절한 딸피 전투끝에 드레이븐이 더블킬을 가져갔죠..
이때부터 믿을건 드레이븐뿐이다.. 그러면서 지키기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난 죽더라도 드레이븐은 지킨다.
상대방이 한타 들어오면 궁으로 에어본시키고 모든 딜링 어그로는 제가 끌었던거 같아요..
중반이 지나가고 왕귀한 드레이븐이 등장하면서 상대방은 초토화 ㅋㅋㅋ
저기도 잘큰 징크스가 도끼 3방에 사망.. 와 그때는 소름돋더라구요...
결국 바론 먹고 항복 받아냈습니다. 이런게 랭겜에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정말 짜릿한 한판이었네요
모두 포기하지 말고 멘탈잡고 하면 이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