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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남자 아이의 여자 아이들에 대한 잦은 성추행 대책에 대해
게시물ID : gomin_829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Npa
추천 : 0
조회수 : 10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9/05 11:23:08
안녕하세요.

6살 난 딸 아이가 있는 아빠입니다.
동네에 같은 6살의 남자 아이가 있는데, 한 달 정도 전에 제 딸과 병원놀이를 한다며 바지를 벗으라 하고 성기를 만지는 행위를 했었습니다.
또 다른 6살 난 여자아이 부모님과 얘기를 해보니 이 녀석이 그 여자에게도 똑같은 일을 몇 번 했다고 합니다.
지난 번에 한 차례 주의를 줬는데, 어제 제 딸에게 또 똑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참을 수 없어서 제가 직접 가서 대화를 해보니 첨 듣는 내용(성기를 만지는 행위)이라며 병원 놀이를 했다고만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좀 참으면서 대화를 마쳤는데, 오늘 다른 아이 엄마와 통화를 해보니 그게 거짓말이었습니다. 지난 번에도 분명히 성기를 만지는 행위를 했다고 얘기 했으며, 그 녀석을 불러다가 혼내는 것을 봤다고 했습니다. 통화를 마치고 나니 피가 거꾸로 솟구치고 있습니다. 어제는 첨 듣는 내용이라길래 참았는데, 거짓말까지 한 걸 알고 나니 정말 다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오늘 저녁에 당장 찾아가려는데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6살 아이가 뭘 알겠냐는 심정으로 저희는 참고만 있어야 하나요? 무슨 대책이 없는건가요? 지 누나랑 목욕할 때는 전혀 표를 안 낸다는데, 동네 또래 아이에게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하는 행동을 전혀 이해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지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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