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양치질.
정신이 올바를떄(?) 양치질합니다. 그럼 저녁먹고 괜찮아요.
그런데 정신보다 입이 이길때가 있어요.
전 다른것보다 과자 때매 돌겠는데요. 과자 폭식.
한국에있을땐 자갈치 하나 하면 폭식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국에 있다보니
처음엔 다들 왜 칩만먹어. 짜. 독해. 이랬는데
이젠 중독이 되서
그 짜 죽겠는 맛이 자꾸 찾아지는겁니다.
그래서 과자 폭식이 다이어트 열심히 해놓으면 도로 아미 타불이 되었어요.
우선 여기까지가 제가 저녁군것질을 참는걸 걱정하게 된 이유구요.
처음엔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 같은거 먹었습니다.
한두번은 괜찮은데 그게또 단게 들어가니깐 또 딴걸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드디어 저 만의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자몽입니다.
자몽이 참 씁쓸합니다. 100그람에 30몇 칼로리라고 하니 저칼로리고.
그 씁쓸한 성분이 지방분해 효과도 있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더좋은점. 참 써서 식욕을 딱 끊게 해주더군요.
유레카..
유 레 카...!!!!
다들 저녁 군것질 참기 방법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