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폰 5s 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sgp?에서 나온 범퍼 케이스를 쓰고 있었는데 우연히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맥풀이 진리라는 말에 웹검색을 통하여 맥풀 필드 케이스와 범프 케이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범프 케이스가 필드 케이스보다 후에 나온 라인으로 알고있구요. 범프케이스만 사용해서 필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재질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필드가 약간 더 딱딱한 재질이라고 하네요. 맥풀은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총기류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였으나 현재는 총기도 생산한다고 하네요.(제가 맥풀이라는 회사를 잘 몰라서...확실한건 아닙니다)
네. 맥풀은 군수회사입니다. 맥풀 ceo도 퇴역한 미군 해병이라고 하네요.

맥풀 케이스는 맥풀에서 생산하는 탄창과 유사한 형태를 띈다고 합니다. 밀리터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실 만한 디자인입니다.

맥풀케이스를 받은 이후 장착하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단단하다" 입니다.
아이폰은 재질도 그러하거니와 얇기도 얇아서 생각보다 단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케이스를 씌우고 나니 혹시나 떨어뜨리면 어떻게 하지? 하는 불안감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그립감이 향상됩니다. 아이폰은 각이지고 얇아서 그립감이 좋다고는 말할수가 없는데 케이스를 사용 하고 나서부터 그립감이 굉장히 향상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자인이 정말 이쁩니다.(백퍼센트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완전 상남자상남자 한게 제 마음에 쏘옥 듭니다. 정말 사진보다 더 이쁘더라구요. "굴릴테면 굴려봐" 같이 생긴 주제에 또 이쁘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마감이 우와 진짜 마감 대박 쩐다! 까지는 아닙니다. 사출 자국이라던가 전 모델이었던 필드케이스 만큼 심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완벽하게 사라진건 아닙니다. 그리고 약간 뜨는 부분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 점은 "정말 내 폰은 조금의 오차나 뜨는 부분은 용서하지 못해!" 라는 분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갈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우리나라에서 구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맥풀 코리아가 들어와서 정식으로 발매를 하고는 있습니다만. 현재는 필드 케이스만 정식 발매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범프 케이스를 구하실 분은 아마존이나 맥풀 미국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이 부분이 가장 아쉬운데 현재 아마존에서 범프케이스는 20~30달러로 가격이 형성되어있습니다만 배송비에 텍스 붙고 배대지에 돈내고 그러면 꽤나 만만치 않은 가격대가 됩니다. 저는 아마존에서 구입후 배송대행 까지 해서 총 46달러 정도를 지불 했습니다)

제가 케이스를 구매할 당시에 검색을 꽤 많이 했었는데 우리나라에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아서 인지 검색해도 자료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 분이나. 아이폰5 이후 모델을 사용하시면서 새로운 케이스를 찾고 계신분이 있으시다면 아마 제 글이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