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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사람들중에 정말 이해 안되는 몇몇 사람들..
게시물ID : humordata_829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챈들러빙
추천 : 12
조회수 : 162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7/13 05:43:25
세상이 변하면서 점점 담배를 함부로 피울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흡연자들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봐요..

담배를 피면서 그렇게 세금을 내지만 정부에서는 흡연자를 위한
흡연구역을 많이 만들지 않는 것도 문제이기도 하구요..

그래서인지 길에서 너무 대놓고 피는분들을 제외하고 적당히
장소 봐가면서 제자리에 서서 담배피시는 분들을 보면 그래도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가끔씩 정말 이해안되는 분들이 있어요..





그분들은 바로 겜방 금연석에서 담배 피시는 분들과..
아파트 복도나 베란다에서 담배 피시는 분들..

담배 냄새는 흡연자들 또한 맡기 싫어하는 냄새인데..
흡연자들조차 맡기 싫어하는 냄새를 비흡연자가 맡게 되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금연석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이 하는 변명이라고는 
흡연석은 공기가 너무 탁해서 그렇다는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하시죠.. 

그래서 여기 금연석인데 다른데서 담배 피라고 하면 항상 전투적인 자세로
항의를 받아들이시더라구요.. 참나..



그리고 아파트 복도나 베란다에서 담배피시는 분들..
아마 방안에서 담배를 못 피우는 이유가 가족들이 담배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복도나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시는데..

이게 냄새가 윗층이나 아래층으로 퍼진다는게 문제에요..
자기 가족만 사람이고 남의 가족은 사람이 아닌가요?? 신경써야 할 대상이 아닌것인지??
며칠전에 아파트에서 밤에 신나게 고함치는 소리가 들리길래 나와봤더니..

복도에서 담배피던 젊은 남자가 하는 변명이 아내가 담배냄새를 싫어해서 그런다고 했다가..
주민들의 분노를 샀어요.. 




담배가 기호식품이라는 것도 알고.. 아직 담배를 필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어쩔수 없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제발 지켜주기를 부탁하는 것은 금연이라고 써 있는 곳에서는 제발 담배를 안 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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