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지기 친구가 있는데 친구가 어렸을때부터 똑똑하고 사교성도 좋아서 인기도 많아서 항상 학생회장을 맡아서 하는 좋은친구 였는데 5년전에 늦둥이 동생이 사고로 죽은후에 말수도 적어지고 표정을 잃어버렸어요 그러다가 사람도 거의 안만나고 거의 폐인처럼 살고 있습니다 친구들하고도 연락을 잘안하고 거의 저만 친구집에 가서 보는데 눈에 초점도 없는거 처럼 보이고 가끔 혼잣말로 중얼거리고 완전히 다른사람이 되었어요 아무래도 귀여워하던 늦둥이 동생이.눈앞에서 사고로 죽은게 충격이 컸던거 같습니다 자기 잘못때문에 죽은거 같다고 우는 친구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할수있는게 없어서 5년이 지난일이지만 친구가 이제라도 예전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