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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506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가좋더라★
추천 : 15
조회수 : 101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6/25 10:31:29
제 마누라는 결혼하기전에 작년에 지스타에가서
롤에 롤도 모르는 사람인데 4시간정도 같이 구경하고
그뒤로부터 롤 챔스든 롤자체를 엄청 싫어합니다
그래도 제가 술, 담배 안한다고 보게 해주긴 하나
제가 다보기엔 미안해서 ㅠ
팬인 프로스트 블레이즈 그리고 롤드컵만 보는데요
요 몇일전 축구가 끝나고 출근하고나서 집사람에게 물어봤습니다
"자기는 그렇게 싫어하는 롤드컵이랑 한국 축구랑 둘 중 하나를 강제적으로 봐야한다면 뭘볼거야?"
집사람의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한국축구 안보고 롤드컵 볼래 적어도 다른 나라한테는 털리지 않으니깐 속시원하잖아!"
이 대답을 들으니 게임에 관심없는 사람도 억지로 보게 할정도로 축구가 답답하나보다...
생각드네요
어음... 마무리는 어떻게 하지...
아 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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