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에 에이핑크 맴버들이 정은지가 출연하는 뮤지컬 풀하우스 구경을 갑니다.
그리고...
정은지 뮤지컬 마지막 공연날에(6월5일) 홍유경이 엄마랑 같이 구경 왔다고 하네요.
홍유경 탈퇴때 팀불화설 홍유경 왕따설등 말들이 있었는데,
그동안 홍유경이 트위터에 남긴글로 보나 ...
(홍유경은 에이핑크 맴버들을 그리워 하는듯한 뉘양스의 멘션들을 많이 남겼죠.)
어머니랑 뮤지컬 구경 온걸로 보나 맴버들과는 잘 지내는것 같습니다.
홍유경 어머니는 작년 정은지 뮤지컬에도 왔다고 하네요.
제가 뭐 에이핑크 소속사 관계자도 아니고 평범한 팬의 입장이니
100% 단정지어서 말 할순 없겠지만...
정황상으로 봤을때
홍유경 아버지가 주장했던 일방적으로 퇴출통보 받았다는게
사실에 가까운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홍유경과 에이핑크 멤버들이 잘 지내고 있다는것...
정은지에게 줄 선물 들고 연습실로 들어가는 홍유경
홍유경한테 선물 받은 정은지
오랜만이지만
홍유경이
에이핑크 직찍 덕후들 다 알아봐주고
인사도 해주고 그랬다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홍유경이 2014년 1월 1일 21살이 되던 새해에
트위터에 남겼던 맨션과
함께 올렸던 에이핑크때 사진
20살때에는 에이핑크 활동하면서 즐거운 일도 있었고,
탈퇴(혹은 퇴출)라는 일을 겪으면서 힘든 때도 있었는데,
21살이 되면서 모든걸 훌훌 털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맨션인거 같네요.
이 사진 볼때마다 참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