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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스압주의]드루 도발덱 전사편 2부
게시물ID : hstone_8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Fisher
추천 : 2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20 00:30:22
이 글은 다음 글의 연장입니다.

새벽 시간대에는 명치덱들이 판을 치더군요 - 도발덱 소개, 분석
[스샷 스압주의]도발덱 사제편 - 1부
[스샷 스압주의]도발덱 사제편 - 2부
[스샷, 스압주의]드루 도발덱 전사편 1부

안녕하세요! 도발덱 글 전사편 2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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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패가 꽤나 괜찮긴한데, 극초반에 대응이 좀 늦을 것으로 보이네요. 육성을 바꿔줄까하다가 그대로 받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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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저는 영능을 쓰고 적 영웅 공격만 했습니다. 시린빛은 내봐야 잡힐테고, 쓸 패가 아직 안보이는군요.
덱 구성이 이래먹어서 초반에 조바심을 내다가는 후반에 필요한 카드를 허투루 쓸 수 있죠. 좀 참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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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턴에 발톱의 드루이드로 첫 도발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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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이빨과 감독관으로 도발이 정리되고, 저는 수의 수호자로 침묵을 먹인다음 전 턴에 받은 자연의 징표를 걸어줍니다.
중간과정이 좀 생략됐습니다만... 이렇게 하는 편이 좀 덜 지루할거 같아서 팍팍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게 나은지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이게 초반은 좀 지루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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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헣 방패막기 방밀 콤보를 맞았어요. 5코면 중반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이긴 하지만, 동시에 잡혀있는 경우는 저는 드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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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하게 도발을 세웁시다. 이 덱은 드루 도발덱이니까요. 흑흑. 고대전쟁전령을 체력증가, 도발로 내놓습니다.
그런데 얘가 무껍보다 좋은게, 나이사에 저격되지 않는다는 것도 그렇고 기본 깡체력이 10이나 된다는 것도 그렇고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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헣 죽음의 이빨로 친다음 헬스크림의 격노를 발동시켜서 잡아주시네요. 아주 박력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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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핸드가 여섯장이었으니, 헬스크림에 자연화 쓰는김에 시린빛을 내서 카드를 한장 날려줍시다. 
첫카드에서 자연화를잡고 온 보람이 있네요. 여러분, 자연화 쓰세요! 두번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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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마나로는 숲수로 장수중이었던 방어구 제작자를 날려줍니다. 사라진 카드는 아라시 무기제작자네요.
아무래도 무기를 적극적으로 쓰면서 하수인을 부가적으로 같이 쓰는 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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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분은 제가 핸파덱이라고 생각하셨는지 격돌로 숲수를 쳐서 드로우를 보지 않고, 시린빛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케른이 나오네요.
ㄷㄷ 아이러니하죠...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케른이 가로쉬한테 죽었나 그럴텐데.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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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 누더기를 하나 빼고 갓부엉이를 영입한 보람이 이제 나오네요. 케른이 아들을 못낳도록 침묵을 줍시다. 그리고 태양길잡이를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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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분은 소용돌이로 천상의 보호막을 날리고 부엉이를 잡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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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도끼를 끼고 케른과 함께 태양길잡이를 잡아줍니다. 광전사 경보로군요. 
되는대로 빨리 잡아줘야겠는데 필드주도권을 뺏길지도 모르는 위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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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끝이 아니라 마격을 숲수에 써서 광전사 정리가 어렵게 만드네요. 전략적으로 괜찮은 판단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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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육성으로 드로우를 먼저 봤습니다. 천벌, 별똥별, 자연화가 나왔네요. 정신자극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시간 벌 요량으로 누더기를 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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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님은 소용돌이, 감독관 콤보로 위액을 잡고 광전사로 1/2 도발을 제거해 줍니다. 어우, 낙스 이전이면 벌써 빈사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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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도발은 무쇠껍질을 낼까 전쟁정령을 낼까 하다가 무쇠껍질을 내줍니다. 
전쟁정령은 정신자극, 배후자를 쓰면 두마리를 한턴에 보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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헣 역시 무기덱 맞았나봐... 피울을 끼고 무쇠껍질과 방어구 제작자로 정리해주십니다. 혹시 강화카드도 있을까요?
전 피울에 강화를 두번 걸고 명치를 세번 쳐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이때 섬칫했습니다. 똑같은 수법으로 당하는걸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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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이야기한 콤보로 전쟁전령을 둘 내보냅니다.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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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능에 방밀, 그리고 피울로 한마리 정리. 여기까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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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첫 난투가 나오네요. 하긴 하수인이 무거우니 쓸만도 한데, 도박수를 던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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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의 여신은 전사편이었나봅니다. 전 천벌과 영능으로 감독관을 잡고 드로우를 봅니다. 휘둘러치기가 나오네요. 
참 아이러니한게, 드루의 꿀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이 카드는 이덱에서 쓸 일이 잘 없습니다(...) 막타치는 용도가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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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분이 한턴을 그냥 넘겼습니다. 
저는 지식정령으로 힐을 한 다음 야생의 징표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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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이 무색하네요... 알렉을 맞습니다. 하지만 도발은 아직 건재하네요. 피울을 쓰지 않고 턴을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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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껍을 내고 알렉에 두번째 자연화를 쓰고 지식정령으로 영웅을 직접공격합니다. 자연화를 찬양하라!!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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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난투입니다. 쌍도발이 아무래도 버거우신 거 같습니다. 하긴 저도 이덱으로 미러전을 하라고 한다면 이길 자신은 없네요.
계속해서 상대편에서 나오는 도발하수인이 심리적 압박도 상당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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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격을 찾으시려는건지 격돌을 쓰고 턴을 마무리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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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켈투를 내고 무쇠껍질 나무정령으로 본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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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사분은 무껍에 마격을 쓰고 로데브를 냅니다. 어라? 이분 켈투자드의 특능을 잊으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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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능발동! 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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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껍 재생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전사편을 마칩니다. 이 도발덱으로도 명치메타인 전사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군요.
오늘은 제 컨디션이 별론지 글이 얼마 있지도 않고 객관적으로 봐서 재밌지도 않네요...ㅜ
다음 글에 또 도발덱 들을 올리게 된다면 아마 마법사편이 될 것 같네요. 이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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