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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10대 유권자 72% "개헌 찬성"..일본 평화헌법 위기
게시물ID : sisa_829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13
조회수 : 92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1/04 22:05:30

http://v.media.daum.net/v/20170104183459758

 

 올해로 시행 70년을 맞이하는 일본 평화헌법이 위기에 봉착했다. 선거권을 가진 18~19세 일본 청년 70% 가량이 평화헌법 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일본은 지난해 6월 선거 연령을 만 20세에서 18세로 낮췄기 때문에, 평화헌법을 뜯어고쳐 일본을 '전쟁할 수 있는 보통국가'로 변모시키려는 아베 정권에 있어서 이들의 의견은 상당히 중요하다.

4일 일본 시즈오카(静岡)현 지역 신문인 시즈오카신문은 오는 3월 말 시점에서 18~19세가 되는 시즈오카현 내 2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2.6%가 개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응답자 중 11.8%는 "개헌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60.8%는 "개헌 논의 결과, 개정하는 것으로 결정된다고 해도 좋다"라고 답해 72.6%가 개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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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평화헌법 9조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54.9%가 "해석 변경과 운용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거나 "9조를 엄격히 지켜야 한다"라고 답해 반수 이상이 헌법 9조 개정에는 다소 소극적인 경향을 보였지만, 30.2%는 헌법 9조 개정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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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헌법 손보고, '보통국가'로 가겠다는것은 일본이 구 일본제국의 망령이 완전부활한다는 의미..

 

웃기게도 일본은 나이든 세대일수록 평화헌법 유지해야하며, 일본의 침략전쟁에 반대입장을 나타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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