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롤을 주말이나 일 끝나고 하는데..
대충 시간 보면 10시 이후나 새벽 타임.
초중딩들이 별로 없다고 가정하면...
이건 뭐 별 욕설이 난무하는걸 느낄 수 있죠.
초중딩 애들은 귀엽기라도 하겠는데 이건 20살 넘게 처먹고 욕하는건 보면 참......
제일 화가 났던건
"아 어디가 똥싸서 망했네" 이런 말은 어차피 내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많은데 미안하다고도 하고
"장애ㅅㄲ네, ㅄ이 왜 사냐?" 요거 정말 못참겠더라고요.
나때문에 게임이 지는건 맞지 내가 상대편을 엄청 키워줬으니...
근데 혼자 시야 확보도 안되어 있는 곳에서 혼자 라인 처묵처묵하다가 3명한테 잡혀 죽는것도 내 탓이냐...
혼자 딸피 잡겠다고 상대 진영까지 쫓아가다 못잡고 둘러쌓여서 죽는 것도 내 탓이냐...
가뜩이나 하는 시간 줄어들어서 점점 실력이 줄어드는데..
정말 어제는 주변에 있다면 일단 손이 나갈거 같아요.ㅠㅠ
그래서 요샌 일부러 피시방에서 할땐 주위를 둘러봅니다.
잡히기만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