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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반기문, MB와 함께한다면 정치하지 말라"
게시물ID : sisa_829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빌라
추천 : 24
조회수 : 145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1/05 10:33:25
[the300]국민의당에는 "비박과 함께가 호남민심인가", 새누리당에는 "한심하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the300]국민의당에는 "비박과 함께가 호남민심인가", 새누리당에는 "한심하다"]

우상호.jpg

우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반 전 총장쪽에 제일 먼저 붙는게 이 전 대통령쪽 사람인 것을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시기가 끝나면 또 이명박 전 대통령쪽이 한다는 것인가.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왜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이 전 대통령쪽 사람들과 결합해 정치를 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탄핵으로 친박(친박근혜계)도 심판받았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도 4대강으로 이미 심판 받은 것 아닌가"라며 " 또 이 전 대통령의 시대를 맞겠다는 것인가. 반 전 총장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야권통합에 부정적으로 나오고 있는 국민의당에 대해서는 "비박 신당과는 함께 하는데, 민주당과는 못한다는 게 말이 되나"라며 "비박은 새누리당이 아닌가. 그게 호남 민심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아무리 살기 어려워도 새누리당을 뛰쳐 나온 사람들과 함께 한다고 하는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잘해 보자는 얘기다. 우리랑 야권통합도 하면서 (함께) 하자는 것"이라며 "여기에 친문(친문재인계)만 있는 게 아니다. 친문과 비문이 다 있으니 함께 정권을 창출하자"고 거듭 야권통합을 제안했다.

내홍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에 대한 비판도 이뤄졌다. 그는 "서청원 의원과 인명진 비대위원장 사이에 오가는 말이 정치권의 집권세력에서 할 말인가"라며 "할복, 악성종양, 가짜 성직자 등 막말을 넘어서서 정치권에서 거의 안 나오는 단어들을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 와중에 경제와 민생은 완전 방치하고 있다. 집권당이 집안싸움만 하고, 경제와 민생을 챙기지 않고 있다"며 "이러자고 1월 국회를 열자고 했나. 이 상태라면 1월 국회가 정상대로 운영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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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v/20170105100304585

우상호 잘 하네요. 아래는 지금 반기문 캠프에 지원나가있는 MB맨들 입니다.

반기문이를 MB가 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죽쒀서 개 줄일 있습니까? 박근혜 들어가고 MB다시 재림하라구요? 절대 그 꼴 못봅니다. 

이동관  MB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임태희  MB정부 청와대 비서실장

유종하  MB정부 외교부 장관

김봉현  MB정부 호주대사 

김현일  MB캠프 언론특보와 반기문 유엔대사 추진위원. 현 충북언론인협회 회장

곽승준  MB정부 정책통. 고려대 교수.  MB의 선대위 정책기획팀장,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위원, 국정기획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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