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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오베간 "인도의 성폭력 범죄" 글에 달린 잘못된 댓글들 정정합니다
게시물ID : panic_82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옴이오면
추천 : 25
조회수 : 3463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5/08/31 16:59:52
얼마전에 베오베에 올라간 "인도의 성폭력 범죄" 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7658&s_no=217658&kind=bestofbest_sort&page=1&o_table=panic
에 달린 댓글 중에 다수의 추천을 받은 여러 댓글들이 잘못된 내용이라 정정하는 글을 올립니다

해당 글의 본문을 보면 성폭력 범죄자 『무케시 싱』의 X같은 인터뷰가 나오죠
1.jpg


그리고 댓글을 보면 그 인터뷰를 본 시민들이 분노해서 교도소를 습격해 저 사람을 때려 죽였다고 나옵니다
2.jpg

3.jpg

이 부분이 사실과 달라요

분노한 군중들의 집단 린치로 사망한 성폭행범은 인터뷰를 한 『무케시 싱』 이 아니라
방글라데시 출신의 35세 자동차 딜러 『사이드 파리드 칸』 이라는 성폭행 범죄자 입니다

무케시 싱이 관련된 사건은 2012년에 발생한 성폭행 사건으로 20살의 대학생 "요티 싱" 이 남자친구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던중에
버스 운전기사를 포함한 6명의 성폭행범에 의해 집단 강간을 당하고 구타에 장기 훼손까지 당한 사건입니다
"인도의 딸" 이라는 BBC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사건이죠

그리고 사이드 파리드 칸이 관련된 사건은 2015년 2월 23일에 나갈랜드 주 디마푸르에 위치한 "De Oriental Dream" 이라는 호텔에서
20살의 여성이 성폭행 당한 사건입니다

사이드 파리드 칸이 습격당한 이유는 성폭행 범죄자에 대한 군중들의 극도의 분노와 더불어서
나갈랜드 주가 기독교계 주민이 80%에 달하는 곳인데 그 곳에서 방글라데시 출신의 이슬람 신자가 강간이라는 파렴치한 범죄를 저리른 것에 대한
반감도 함께 작용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결론은 교도소 습격으로 군중들에게 집단 린치 끝에 사망한 강간범은 "무케시 싱"이 아니라 "사이드 파리드 칸" 이며
그 놈이 저지른 성폭행 사건도 "인도의 딸" 다큐에 나온 엽기적인 버스 집단 성폭행 사건이 아닌 "De Oriental Dream" 호텔 성폭행 사건입니다

해당 사건이 잘못된 내용으로 인터넷에 광범위하게 알려져있고 여기 오유에서도 잘못된 내용을 진실로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정글 올립니다
출처 http://www.answeringmuslims.com/2015/03/indian-mob-storms-prison-and-lynches.html

https://en.wikipedia.org/wiki/2015_Dimapur_mob_lyn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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