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cm 66kg에서 11kg 감량하고 55kg가 되었습니당!
무산소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아마 근육형일 거에요 ㅎㅎ
이제 예쁘단 소리 듣고 다녀요
뚱뚱했을 때는 빈말로도 못 들었던...
항상 '예쁘지는 않지만' 귀엽다는 말밖에 못 들었었어요
예쁜 여자애들 사이에서 항상 들러리였고
좀만 눈치가 있다면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비꼼 듣고
팀플 하면 언제나 깍두기 취급...
뚱뚱하다는 이유로 이런 일들을 겪었던 과거...
사람들 시선이 너무 무서워서 집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구석에 처박혀 있었어요
이제는 처음 본 사람들한테 진짜 예쁘시다고 하는 말을 자꾸 듣고
카페에 들어가면 흘끗흘끗 쳐다보는 남자들 시선도 느껴지고
가게 어디에 들어가도 융숭한 대접을 받네요 ㅋㅋ
살빼고 볼 일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행복해요 요즘은
근데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불안해요
관리 진짜 빡세게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