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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꾼 꿈 중에 가장 행복했던 꿈이..ㅡㅡ;;
게시물ID : freeboard_379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해공포증
추천 : 2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11/18 01:39:21
그 왜 옛날에 했던 프로그램인데 보고싶다 친구야 아세요?
주인공으로 스타 두명 나와서 서로 친구한테 전화해서 그냥 나오라고 해서 우정 테스트 같은거 하는거였는데

제가 이 스타 중 1명이 돼서 현영씨랑 붙었어요ㅡㅡ;;

처음 전화한게 한가인.. 전화하니까 한번만에 받더군요 신호 한번 뚜르르~ 하니까 바로

한 "어 왠일이야?"
나 "누나 지금 어디야?"
한 "지금 집이지 왜?"
나 "아.. 그럼 멀어서 안되겠다"
한 "왜 무슨일인데?"
나 "아 나 지금 여기 서면인데 누나 보고 싶어서 올수 있음 오라고 할랬는데 너무 머네 그냥 자~"
한 "야 니가 부르면 가야지 기다려 금방 가께~"

두번째 전화한게 김태희 ㅋㅋㅋㅋㅋㅋㅋ

희 "여보세요?"
나 "누나 뭐해?"
희 "나 지금 스케쥴 끝나고 집에 가는데?"
나 "아 그래? 그럼 못오겠네"
희 "왜? 어딘데?"
나 "여기 서면인데 그냥 누나 얼굴 한번 볼라고 했는데"
희 "야 차 돌리면 돼 기다려 2시간 안에 갈께"
나 "아이다 괜히 올필요 없다"
희 "운전하고 있으니까 서면 도착하면 전화할께~"

진짜 대화도 대충 다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이런식으로 이나영/한채영/전지현/임수정/장동건/정우성/원빈 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한민국에서 이름만 말해도 비명소리 나오는 연예인들이 다 달려와준다고 했음-_-;
방송은 특집이 돼버리고 현영은 개묻힘..

제일 첨 온게 김태희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이러저러하게 놀다가 장동건 도착하는거 보고 
잠깼는데 잠깨니까 군대 막사에서 자고 있더군요.. 계급은 자대배치 받은지 2달 좀 넘은 이등병 ㅋㅋㅋ
와 진짜 그때 진지하게 좌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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