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은 국민의당은 <개혁적보수>세력이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개혁적 보수>로 판명될 경우, 영입하겠다고 말했다.
이것은 호남유권자들에 대한 배신과 사기다!
<개혁적>이라는 미사려구가 붙긴 했으나
어쨌든 결론적으로 <보수>진영으로 하겠다는 것(까놓고 말하자면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다.
2016년413총선에서 국민의당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보수>라고 말했었는가?
기껏 호남유권자들의 표를 얻어 당선되고 난 후
갑자기 자신들을 <보수>세력으로 위치지우는 것은
호남을 <민주진보>에서 자기들 맘대로 가위로 잘라 떼어놓는 행위에 다름아니다.
미지근하게 싸우지말고
새누리당같은 구태세력과 보다 선명하게 치열하게 싸우라고 뽑아준 호남유권자들의 뜻과는 반대로,
당선된 후에 <보수>진영에 서겠다니. 이런 배은망덕한 놈들을 봤나!
주승용의 국민의당은
<보수>진영에 서려거든 니들 맘대로 하지말고
<보수>진영에 서는 것이 과연 호남유권자들의 뜻인지 호남유권자들에게 먼저 물어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