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동생 걱정이 됩니다. 꼭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medical_10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렁큰치킨
추천 : 1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26 01:11:54
21살 여동생을 둔 사람입니다.
 
 
여동생이 평소에 약간 허약한 체질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항상 골골대거나 누가봐도 쇠약해보이거나 그 정도는 아니구요.
 
 
겉으로 봤을땐 매우 멀쩡합니다.
 
 
그냥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조금 더 자주 아픈 정도입니다.
 
 
다만 좀 남다른 점 이라면
 
 
여지껏 3번 정도 일상생활 도중에 픽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눈에 띄일만한 이상증세도 없이 그냥 평범한 일상생활 도중에 쓰러져서 병원에 갔던적이 있습니다.
 
 
고등학생때, 스무살때, 그리고 오늘.. 또 그러네요.
 
 
 
대학생인데
 
 
방학하고 바로 알바를 구해서 오늘이 두번째 출근날인데 갑자기 쓰러져버려서 일도 그만두게 됬구요.. 자기가 하고싶던 일이라고 좋아했는데..
 
 
오늘 쓰러지고 나서 지역에서 가장 큰 병원으로 바로 갔고 저는 일을 하고 있던터라
 
 
근처에 사는 사촌동생이 잠시 보호자 역할을 해줬네요.
 
 
 
 
 
 
여지껏 갑자기 쓰러지고 나서 병원갔을때 CT찍고 검사를 받아도 항상!
 
 
병원측에서는 몸에는 아무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들은건 아니고 동생이 그렇게 말을 해왔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 였구요..
 
 
 
오빠로써 걱정이 됩니다.
 
 
정말 몸에 아무 이상이 없어도 저렇게 특이증세도 없이 갑자기 쓰러질 수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얘가 혹시 뭘 숨기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혹시 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지만
 
동생이랑 저랑은 부모님이랑 거의 따로 둘이 살기때문에
 
솔직히 밥같은걸 제대로 못 챙겨 먹습니다. 집에서는요.
 
뭐 학교생활하면서는 친구들이랑 먹을것도 잘 먹고 하는거 같긴하지만요.
 
그렇다고 동생이 술을 많이 먹는편도 아닙니다. 오히려 또래 애들에 비해 많이 적게 먹는 편이죠.
 
담배도 안 피구요..
 
집에서 대부분 먹는게 냉동만두나 치킨너겟, 햄, 캔참치, 김같은거 위주로 먹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건지..
 
말씀드렸듯이 집에서는 이렇게 먹지만 밖에 나가서는 그래도 나름 잘 챙겨먹는거 같은데..
 
 
아오.. 답답하네요..
 
 
정말 몸이 멀쩡!! 해도 갑자기 쓰러질 수가 있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