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분이 경찰에 사건접수를 한다. (성폭행의 경우 친고죄 없어짐)
2. 경찰서에서 사건접수 완료되면 사건접수확인서 한장 끊는다.
3. 개인정보를 가린 확인서를 공개한다.
4. 수사결과 나올때까지 팝콘을 먹는다.
근데 이 건의 경우에는 워낙 사건 자체가 병맛이 넘치는 분위기이다보니 직접 가서 사건접수하기에는 좀 많이 뻘쭘하겠네요. 경찰쪽 지인이라도 있으면 신고를 해도 덜 뻘쭘할텐데.....
(혐의없음 뜨면 치킨값 버는거겠고....혐의있으면 알아서 경찰이 처리해줄거고...)
이거가지고 우리가 흥분하지 말고 경찰로 넘겨서 해결하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옆동네에서 팝콘먹다가 갑자기 임성한 작가급 드라마 스토리가 나오니 왠지 스토리의 리얼리티를 좀 살려주고 싶어서(=구라치면 손모가지 짤리는거 보여주고 싶어서) 오랫만에 오유에 글이라도 조금 남겨봅니다.
p.s) 실제 성범죄자가 있었더라고 해도 오유와 성범죄간의 상관관계가 명확하지 않으면 게임 끝나는거에요~ 오유가 해당 성범죄를 목적으로 한 모의단체였다면 가능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