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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충.동.주.의******
게시물ID : gomin_11338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고양이
추천 : 0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26 03:25:36
그래, 나 좋아해주는건 고마워.  
  나 신경써주고 걱정해주는 것도 고마워. 
 아 근데ㅡㅡ  말투랑 맞춤법, 허세. 
좀 어떻게 안될까? 

 160대인 너 키. 통통한 체격.  
트럭이 뭉게고 지나간듯한 얼굴.  
다 이해할게. 사람이 외모가 다가 아니잖아? 

 근데 와. 하 진짜.  
우리 꼬마숙녀님 ~ 화나써요?ㅠㅠ  
우리 애기 아우 이뻐~  
내가 계.들. 혼내줄께! 걱정마!! 
 ㅇㅅㅇ ㅇㅅㅇ ㅇㅅㅇ 

 아뇟거디지ㅡ거디ㅡㅡㄱ지 

 스물 하난데?? 나 귀엽게 생기지도 않아서,  
밖에서 오빠가 큰 소리로 저러는거때매,  
주변사람들이 나 쳐다보고 표정 썩는데????

 거기다 초딩때 맞춤법도 안배웠나??

 그리고 저 이모티콘!!! 
아옥ㄴㄱㅅ니ㅢ  

스킨쉽 부담되서 일부러 같이 걷는쪽에,  
핸드폰 손에 들고 있는데.  
얘기할때마다 머리 쓰담쓰담ㅡㅡ 
 우리 애기~~^^ 이럼서ㅡㅡ 
 챙겨준답시고 허리감싸안아ㅡㅡ  
춥다고 내 옆에 낑겨들어ㅡㅡ


 아 진짜 줘패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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