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구입을 하여 별문제 없이 굴러가던 예비폭탄이 이제 임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론트 포트에 전원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며, 사용 중 하드디스크 연결풀림 그리고 팬속도 저하등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네요.
동영상 편집프로그램 실행시 소스를 보조하드에 넣어두고 불어오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툭하면서 보조하드가 시스템에서 사라집니다.
USB 외장하드의 읽기속도 감소와 잦은 연결풀림과 연결...... 게임실행시 다운......
천궁 600W...... 자세한 제품명은 생략합니다.
현재 팬을 120mm 4개와 100mm 1개, 80mm 1개 이렇게 쓰고 있는데요...
100mm 하나만 빼고 전부 off 시키니 다른 장치들에서 생기던 증상들이 사라졌습니다.
만 7년동안 고생했지만 터져주지 않아 고맙더라구요. 싼맛에 하나사서 써봤는데..... ㅎㅎ
이제 천궁은 보내드리고 새로운 파워와의 생활을 꿈꾸게 됐습니다.
현재 제 pc사양은
i7 960(X58 메인보드)에 12G램(풀뱅크) SSD1개, 내장하드 4개(랩터1개, 일반7200RPM 하드 3개), 팬은 위와 같구요. 그래픽카드 270X입니다.
USB에 2~3개의 외장하드 연결하여 쓰고요. PCI슬롯에 사운드카드랑, USB 3.0카드 달았네요.
요정도 사양으로 쓰고 있구요. 앞으로 하드디스크 1~2개 더 장착할까 생각중입니다.
어떤 파워가 좋을까요? 600W급 슈플이나 마이크로닉스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대 7만원까지 장전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