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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힘들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죠..
게시물ID : gomin_829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취팔러마
추천 : 2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06 10:39:44
미친 난 아무라 열심히 공부해도 20살되면 바로 빛쟁이구나
너무싫다 나 지원해줄 여유 안되는거 아는데 그래도 이건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
여지껏 아무 지원도 바란것 없고 진짜 폐 끼친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대 이건 아빠가 너무한거 아닌가...
아 진짜 대학원까지 제대로 공부해서 역사학자 되고 싶은데 가능할리가없지...
아들 꿈이 뭔지 알면서도 수능보자마자 나가서 혼자서 자급자족하면서 꿈은 알아서 꾸라는게 진짜 할말인가..
내가 불가능한 꿈을 꾸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할수 있는데 그게 이렇게 망해버리나
진짜 힘들수록 사회주의와 유토피아를 원하는게 진짜구나
왜 다른사람들은 다 믿어주고 응원해주는데 왜 한명만 그러는걸까
아 솔직히 내가 이형편에 그렇게까지 공부한다고 하는건 무리인거 아는데 취직도 안되는 역사쪽으로 가고싶다는거 무리인거 알고있는데
아빠도 학창시절광주에서 보냈으면 아들이 역사전공해서 바른사상을가지고 모든 왜곡된 것들을 바로잡는데 조금이라도 힘쓰고싶다는데 
여유 안되도 적어도 돈걱정하지말고 넌 공부나 열심히 하라면서 말이라도 해줄수있는거 아닌가..
너무 서운하다 진짜 너무너무 서운하다 
역사는 무슨 그냥 취직잘되는 학과나 알아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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