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인천사는 남징어 입니다 그녀와의 첫 만남은 학원에서 강의를 듣는데 앉을 곳이 없어 찾던중에 그녀가 선뜻 옆자리를 내어 주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듣다가 그녀가 저한테 " 저기요 이 문제에서 저부분이 왜 이렇게 변하는거에요?? " 라고 물어봤구 전 친절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서로에 대한 호감이 생겼고 마침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1년살면서 처음 연애라 처음 마음가짐이 그녀와 안싸워야지 그리고 내 옆에 있을때는 항상 웃게 해주고 재밌게 해줘야지 라는 마음으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화도 잘 안내고 정말 배려를 많이 해줬습니다. 하지만 그게 독이 됫나 봅니다.. 어제 여자 친구가 약속시간에 삼십분 정도 늦엇습니다 근대 저는 화를 내기 보다 여자친구가 오자마자 " 왜 이렇게 늦엇어... 어디 사고라도 낫어? 아님 무슨일 생겻어?" 이러면서 걱정부터 해주었습니다 오늘 그녀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넌..너무 편해 남자친구보단 그냥 정말 좋은 편한 친구같에. 우리 연인말고 친구로 지내자" 이런말을 햇죠.. 하지만 전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이 이미 커질때로 커져 친구로는 못지낸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는데 오유 여성분들은 원래 너무 배려만 해주는 남자 별론가요?? 첫 연애다 보니.. 항상 잘해주고 싶엇던게 독이 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