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지성이 말했다 " 말을 안 듣는다.."
게시물ID : soccer_114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아이
추천 : 7
조회수 : 11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26 11:48:49

비단 박주영에게만 해당되는 말이겠나..
전체 한국 국대 선수들에게 던진 말이라고 본다.
아니 홍감독까지 포함해서..(난 개인적으로 박지성 꿈나무 축구만 하고 외국팀 감독 맡았으면한다..
절대 국대는 맡지 마라)

진짜 우리나라 2002년 4강때 홈버프 받고도 죽어라 뛰었다.
황선홍 머리 터지고 김남일 맞짱뜨고 김태영 코뼈부러져 마스크쓰고.
케이블로 가끔씩 보여주는  2002년 하이라이트 그냥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뛴다..

그땐 감독이나 선수 모두 오로지 승리의 배고픔에 가득차있었다..
그러나, 말 안 듣는 지금 국대는 " 이러면 원래 되는건데..왜 안돼지? 다른건 괜찮은데 수비가 문제네..아냐 전술이.."
오로지 "?" 의문부호와 이정도면 되겠지하는 방심과 자만감이.. 가슴에 가득하다.. 

알제리전에서 지고도 땅을 치고 분해하는 선수는 손흥민 하나 뿐이더라..이거만 봐도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뛰는지
모르겠다..  

티키타카의 스페인도 망했다..10년 전과 비해 월드컵 참가 팀 수준이 정말 입이 떡 벌이진다..
눈 돌아가게 축구 실력들은 바껴가는데..언제까지 한국 국대는 "말을 안들을껀지.."
이승우,백승호같은 꿈나무들이 뭘 보고 배울지 참 한심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