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이고 친구도 별로 없어서
내공이 부족합니다..
본래 술은 잘 못합니다.
맥주 500ml만 마셔도 취하는 스타일 입니다
얼굴이 빨개지고요..
소주를 많이 마시면 울렁증과 두통이 있는데요.
맥주는 카스로 2500ml를 마셨는데
취하기만 하고 두통과 매스꺼움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소주는 저와 잘 맞지 않고
맥주는 몸에 잘 맞는구나 라고 생각헸습니다.
그런대 어제
저혼자 바이엔 슈테판 헤페바이스 500을
삶은 소시지와 함께 먹었는데..
약간의 메스꺼움과 두통이 매우 심하더라구요...
가끔씩 혼자 마실때는 외국맥주로 500~1000ml 먹는데요.
여태까지 이런적이 없었는데..
심지어 바이엔 슈테판 비투스를 마실때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왠 두통이 생긴걸까요...?
혹시 점심에 국밥하고 모주 한잔 먹어서 그런걸까요..?
쌍화탕맛 나던데..
여튼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통을 겪고 싶지 않아서요 ㅎㅎ